한 남자가 친구와 함께 산에 올라 별을 바라보았다. 남자는 갑자기 감동적인 목소리로 말했다. “친구야, 저기 보이는 별들처럼 우리 꿈도 저렇게 반짝일 거야!” 친구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. “맞아! 하지만 별은 가까이 갈 수 없는 거잖아.” 남자가 웃으면서 말했다. “그래서 우리 꿈은 좀 더 멀리 있는 거지! 곧 저 별처럼 가까워질 수 있을 거야!” 그때 친구가 의아해하며 물었다. “그럼 별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?” 남자는 잠시 고민하다가 대답했다. “음... 로켓을 타고 가야겠지!” 친구가 작게 웃으며 말했다. “그럼 로켓 친구 아니야?” 남자는 대답했다. “친구는 내 꿈을 태울 로켓 같은 존재야!” 친구는 감동하며 고개를 끄덕였다. 그러다 갑자기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졌다. 친구는 급하게 소리쳤다. “저거 보세요! 꼬리에 불 붙은 로켓이 떨어져요!” 남자는 웃으며 말했다. “그럼 내가 로켓 태웠다고?!”